Q. 안녕하세요 Paola 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A. 안녕하세요. 저는 CNC컴퍼니에서 콘텐츠마케팅 직무를 맡고 있는 Paola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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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NC컴퍼니에 지원하시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A.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저는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이랑 창업을 했었어요(웃음). 미숙했지만 어린 패기와 열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너무 즐겁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결과는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창업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깨닫게 되었던 것이 저는 수평적인 조직에서 일하는 것이 맞다고 느꼈고,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스타트업도 있었을텐데, CNC컴퍼니를 선택하신 이유가 뭘까요?

A. 음…먼저 채용공고를 보았을 때 느꼈던 점이 있어요. 회사의 업무가 전체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그에 대한 피드백 및 개선에 대한 프로세스도 빠르게 진행된다고 느꼈거든요. 제 개인적으로도 어떤 한 가지를 오래 붙잡기 보단 일단 해본 다음에 보완을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CNC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스타트업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써는 이왕 경험 해볼거면 인지도가 있는 곳을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CNC에 지원하기 전에도 CNC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에 대해 알고 있었거든요! 채용공고를 보자마자 ‘아 이 회사가 슬림9을 운영하는 회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경험하고 싶었던 기업과 제가 알고 있었던 브랜드의 환상의 콜라보랄까. 그래서 바로 지원하게 됐죠.


Q. 그럼 회사에서 맡고 계신 업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저는 당연하게도 콘텐츠마케팅 직무에 있다보니 콘텐츠마케팅 위주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먼저 저의 가장 메인이 되는 업무는 상품 구매 전환을 목적으로 한 브랜딩 콘텐츠와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하는 거에요. 간단하게 둘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브랜딩 콘텐츠는 모델 사진을 넣으면서 브랜드의 무드를 소비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바이럴 콘텐츠는 제품에 대한 특징 설명이 들어간 콘텐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더 쉽게 이해되실거에요!

예시1) 브랜딩 콘텐츠

예시1) 브랜딩 콘텐츠

예시2) 바이럴 콘텐츠

예시2) 바이럴 콘텐츠

자 이렇게 콘텐츠를 만들어서 무엇을 하냐. 열심히 제작한 이미지 광고를 메타(Meta)에다 업로드하게 됩니다. 그러면 메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구매 전환을 노리게 되는거죠. 이것이 CNC 콘텐츠마케터가 하게 되는 메인 업무입니다.

콘텐츠 제작을 하면서 다른 마케팅 업무 또한 경험할 수 있게 돼요. 인스타그램 게시글 사진과 내용을 업로드하면서 브랜드 인스타 계정을 직접 운영해 볼 수도 있고, 인플루언서 협찬이나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업무도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저는 한 가지 업무만 계속해서 하지 않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것 또한 CNC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그러면 이러한 업무들을 하면서 배웠던 점이 있을까요?

A.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많은 것을 배워서 설명 드릴 수가 없을 정도에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한 CNC에 일단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웃음). 음…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먼저 제 진로에 관한 부분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미래 커리어를 마케팅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케팅 쪽 업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경험해보고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배우게 된 것이 엄청난 메리트였습니다. 혼자서 찾아보거나 남의 경험을 듣기보다는 역시 직접 경험을 해봐야 느낌이 잘 오는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업무와 연관 시켜서 제가 배웠던 것을 생각해보자면, 메타(Meta) 이미지 광고 제작 및 업로드 업무를 하면서 이미지 광고에서 고객을 유입 시킬 수 있는 구성 요소들을 배웠어요. 한 예를 들자면 CTA(Call to Action), 즉 고객을 구매 전환 시킬 수 있는 직관적인 장치 및 요소들이 광고에서 어떻게 고객의 입장에서 노출되고 또 어떻게 구매까지 이어지는지 까지 알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좀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이러한 실제 마케팅은 실무에서 밖에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귀하디 귀한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해요.